3년 뒤 1,440만 원?!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 완전 정복 가이드

청년이라면 꼭 알아야 할 자산형성 정책, 올해는 조건까지 완화됐습니다!

2025년,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규모집이 다시 시작됩니다.
정부가 청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 제도는
저소득 근로청년에게 매월 10만 원~30만 원을 매칭해 주는 대표적인 지원책인데요.

2025년 모집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,
총 4만 명 규모로 진행되며,
가입 조건도 완화되고,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져
이전보다 훨씬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.

이 글에서는
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버전의 핵심 정보를 모두 담아
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, 어떤 혜택이 있는지,
주의사항은 무엇인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특히 올해는 근로소득 상한 기준이 완화되고,
중도 해지나 만기 해지도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해져
참여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.

그럼 지금부터 이 제도의 자격요건, 신청 방법, 지원금 구성까지
차근차근 안내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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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청년내일 저축계좌란?

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정부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
2022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입니다.
참여자가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, 정부가 매달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추가로 매칭해 줍니다.

3년간 성실히 납입할 경우,
최대 1,440만 원 +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,
저축금은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, 주거, 창업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2. 2025년 신청 자격 요건은?

올해는 조건이 조금 더 완화되었습니다.

• 연령: 만 19세~34세 (기초·차상위는 만 15세~39세까지 확대)
• 근로소득
  • 기준중위소득 50%~100% 청년: 월 50만 원 초과~250만 원 이하
  • 차상위 이하 청년: 월 10만 원 이상 소득만 있어도 가능
• 가구소득: 기준중위소득 100% 이하
• 재산: 대도시 기준 3.5억 원 이하

신청 전 본인의 건강보험료, 소득증빙자료 확인이 중요합니다.

3. 지원금 구성과 수령액 차이

지원금은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.

구분	정부지원금	3년 후 수령 총액(본인 납입 360만 원 기준)
차상위 이하	월 30만 원	1,440만 원 + 이자
기준중위소득 50~100%	월 10만 원	720만 원 + 이자

매월 본인 저축 10만 원을 3년간 성실히 납입하고,
교육 수료(10시간)와 자금활용계획서 제출 등 조건을 충족해야 전액 수령이 가능합니다.

4. 신청 방법 및 일정

2025년 모집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:

• 신청기간: 2025년 5월 2일(금) ~ 5월 21일(수)
• 신청방법: 복지로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
• 대상자 발표: 8월 중 (문자 및 자산형성포털 안내)
• 통장 개설 및 적립 시작: 8월부터 (하나은행, 원큐앱 가능)

올해는 특히 온라인 계좌관리 기능이 도입되며,
적립중지, 만기해지 신청도 비대면으로 처리 가능합니다.

신청 전 소득증빙자료, 가족관계증명서,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.

5. 유지 조건과 주의사항

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:

1. 근로소득 유지
2. 매월 10만 원 정기 납입
3. 소득·재산 유지 기준 충족
4. 자립역량교육(10시간) 이수
5. 자금활용계획서 제출

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전액 환수되고,
본인 저축금만 돌려받게 됩니다.

6.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

• 사회초년생: 목돈 마련이 어려운 분들
• 프리랜서/비정규직: 일정 소득만 있다면 충분히 신청 가능
• 청년 부모님이 대신 알아보는 경우: 가정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적극 권장

또한 정부는 만기 해지 예정자에게 자산관리 교육과 1:1 재무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어
단순 저축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관리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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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질문, 궁금하지 않으셨나요?

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한가요?
네, 가능합니다! 단,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이 매달 기준 이상 있어야 하며,
건강보험료 납부 내역 또는 소득신고서류로 소득을 입증하셔야 합니다.

대학교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?
가능합니다. 연령 및 소득 기준만 충족된다면 학생 신분은 제한이 없습니다.
다만 소득이 월 50만 원을 넘어야 하며, 알바소득도 인정됩니다.

3년 유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?
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모두 환수됩니다.
본인이 납입한 금액과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니
가입 전 3년간 유지 가능 여부를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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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, 자산형성의 첫걸음은 여기서 시작됩니다

한 달에 10만 원, 커피 몇 잔 참는 수준의 지출이
3년 뒤 720만 원 또는 1,440만 원이 되는 기회,
이런 제도는 흔하지 않습니다.

올해는 특히 조건이 완화되고 신청도 더 쉬워졌기 때문에
자격이 되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신청해 보세요.

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,
청년내일저축계좌로 미래를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.